[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페데리코 발베르데(24)가 9월 활약을 인정받았다.
라리가 사무국은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2022/23시즌 9월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Mejor Jugador de agosto de LaLiga Santander)은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발베르데에게 돌아갔다"라고 발표했다.
발베르데는 상을 받기에 손색없는 활약을 펼쳤다. 발베르데는 지난 1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서 결승골을 넣는 등 2골을 포함 9월 내내 맹활약했다. 이를 통해 레알이 9월 리그 3전 전승, 시즌 개막 후 리그 6전 전승을 하도록 도왔다.
발베르데는 이런 공적을 인정 받아 다니엘 파레호(비야레알 CF),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 바르셀로나), 사무 카스티예호(발렌시아 CF), 루이스 펠리피(레알 베티스), 브라이스 멘데스(레알 소시에다드), 니코 윌리암스(아틀레틱 클루프)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수상을 하게 됐다.
◇2022/23시즌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목록
8월: 보르하 이글레시아스 (레알 베티스)
9월: 페데리코 발베르데 (레알 마드리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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