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틀레틱 클루브가 4골을 폭발시키는 화력으로 리그 3위까지 올라섰다.
아틀레틱 클루브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스크지방 비즈카야주의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UD 알메리아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아틀레틱은 리그 3연승을 달렸고 알메리아는 리그 4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아틀레틱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9분 니코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를 했다. 이냐키가 헤더를 가져갔고 골망이 흔들렸다.
아틀레틱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16분 데 마르코스가 상대 박스 중앙으로 패스를 했다. 산세트가 이를 잡아 슈팅했고 득점이 됐다.
후반 들어 아틀레틱이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16분 이냐키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니코에게 패스했고 니코가 이를 잡았다. 니코가 엘리에게 공을 한 번 뺏겼지만 다시 잡아 슈팅했고 골라인을 통과했다.
아틀레틱이 쐐기골을 만들었다. 후반 36분 상대 미드필더 푸이그말이 수비 과정에서 베스가를 잡아당겼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베스가가 직접 성공시켰다. 이에 경기는 4-0 아틀레틱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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