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FC서울이 K리그 최고 흥행카드인 ‘슈퍼매치’에서 슈퍼급 이벤트와 다양한 선물로 팬들을 맞이한다.
FC서울이 오는 4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통산 98번째 슈퍼매치인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라운드’ 수원삼성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FC서울은 “너와 나 함께, 우리의 서울!”이라는 문구와 함께 경기장 안과 밖에서 팬과 함께 만드는 슈퍼매치를 준비했다.
FC서울은 슈퍼매치 선수 입장 전 FC서울 팬 뮤지션인 나상현씨밴드와 함께 제작한 클럽송 ‘우리의 서울’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8월 한 달간 FC서울 유튜브 채널로 작업 과정이 공개되며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은 ‘우리의 서울’을 팬들과 함께 노래하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팬들의 목소리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날 입장 관중 선착순 만 명에게는 ‘우리의 서울’ 슈퍼매치 포스터를 선물한다.
경기 전에는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FC서울의 파트너사인 동아제약에서 새롭게 런칭한 남성 바디케어 브랜드 필리더스와 함께 선정한 ‘FILL IT UP PLAYER’ 기성용, 팔로세비치, 나상호의 시상식을 진행한다. 또한 지난 인천전에서 K리그1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팔로세비치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며 트로피와 함께 기념 액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도 팬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승리에 대한 염원을 선수단에 전한다. FC서울은 ‘우리의 서울’ 응원 메시지 보드를 설치해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받고 추첨을 통해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과 사인볼을 선물한다. FC서울은 팬들이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선수단 라커룸에 설치해 팬들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슈퍼매치를 맞아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붉게 물들일 수 있도록 제작한 V-풍선을 북측광장에서 팬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FC서울은 슈퍼매치 승리 기원과 더불어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캐논슛 이벤트와 부스를 설치해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기성용, 일류첸코 친필 사인 유니폼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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