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양궁팀이 재능 기부에 나섰다.
인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양궁 선수들은 지난 23일 지역 내 스포츠클럽 회원 대상으로 재능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선수들은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계양스포츠클럽 초등부 회원을 대상으로 직접 기본자세 및 경기지도, 기술에 따른 훈련법 등을 알려주며 재능 기부를 했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올림픽 효자종목인 양궁의 재능기부는 유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양궁의 저변 확대와 지역 체육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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