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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김민재, 사실상 나폴리행...팬 페이지는 "페네르바체 고마워요"

'괴물' 김민재, 사실상 나폴리행...팬 페이지는 "페네르바체 고마워요"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7.23 05:47
  • 수정 2022.08.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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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를 향한 고마움을 전한 김민재의 펜 패이지. 사진|김민재 팬 페이지 SNS 캡쳐
페네르바체를 향한 고마움을 전한 김민재의 펜 패이지. 사진|김민재 팬 페이지 SNS 캡쳐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김민재(페네르바체 SK)가 이탈리아로 향한다.

김민재의 SNS 팬 페이지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페네르바체 가족들 감사하다"라는 글과 김민재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지난 시즌 베이징 궈안에서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김민재는 단숨에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특유의 강력한 피지컬과 빠른 발로 압도적인 수비력을 자랑했고 팀의 핵심 수비수로 성장했다.

김민재의 활약 소식은 여러 팀에 전해졌다. 지난겨울 이적시장부터 다수의 유럽 팀이 김민재를 향해 관심을 보였다. 토트넘 핫스퍼, 에버턴 FC 등 프리미어리그 팀을 비롯해 이탈리아 리그까지 괴물 수비수를 주목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는 영입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졌고 차기 행선지 후보는 프랑스의 스타드 렌과 이탈리아의 SSC 나폴리였다. 당초 렌 이적이 유력했지만 나폴리가 김민재 영입에 의지를 나타내며 상황은 변했다.

결국 김민재는 나폴리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언론 <라 레푸블리카>는 같은 날 "김민재와 나폴리가 이적 합의를 완료했다. 김민재는 렌의 제안을 거절하고 나폴리를 택했으며 최종 단계만 남았다"라고 전했다.

나폴리의 루시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김민재를 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스팔레티 감독이 김민재 영입을 요청하면서 바이아웃인 2,0000만 유로(한화 약 260억 원)를 지불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적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팬 페이지도 페네르바체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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