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첼시 FC가 구상하는 쓰리톱이 완성될까.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29일 “첼시 FC가 하피냐 영입에 있어 리즈 유나이티드와 이적료 합의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아직 그를 영입하기 위한 위한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구단 간의 대화를 통해 첼시가 5,500만 파운드(한화 867억 원)의 금액을 지불할 준비가 됐다고 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금액은 리즈가 수락할 가능성이 높은 금액이다”라고 설명했다.
하루 전인 28일에는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이 “첼시가 라힘 스털링 영입을 다음주 내로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첼시는 협상을 낙관하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직전 시즌 주포 역할을 기대했던 로멜루 루카쿠가 부진해 어려움을 겪었던 첼시다. 때문에 공격형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가 11골로 팀 리그 득점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공격진의 득점력이 따라주지 않았다. 만약 현재 보도대로 하피냐와 스털링을 품는다면, 스털링-하베르츠-하피냐로 차기 시즌 대대적인 공격력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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