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오른쪽 측면도 교체...'4호 영입'은 '드리블 1위' 유력
토트넘 오른쪽 측면도 교체...'4호 영입'은 '드리블 1위' 유력
  • 최병진 기자
  • 승인 2022.0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드 스펜스. 사진|뉴시스/AP
제드 스펜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토트넘 핫스퍼가 오른쪽 윙백마저 품는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막바지에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며 극적으로 4위를 차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시즌에 리그와 UCL을 동시에 치러야 하는만큼 적극적인 선수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좌우 윙백 보강을 원했다. 지난 시즌 토트넘의 가장 큰 약점은 좌우 윙백이었다. 콘테 감독은 윙백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3백을 사용한다. 하지만 왼쪽의 세르히로 레길론과 라이언 세세뇽, 오른쪽의 맷 도허티와 에메르송 로얄 모두 상위권에서 경쟁을 펼치기에는 아쉬운 모습이었다.

이에 토트넘은 빠르게 이반 페리시치를 영입하며 왼쪽 측면을 보강했다. 페리시치는 왼쪽 윙어와 윙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콘테 감독과 인터밀란에서 호흡을 맞춘 적도 있어 주전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오른쪽도 변화를 주려 한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노팅엄 포레스트 FC의 윙백 제드 스펜스(21)다. 스펜스는 공격력이 뛰어난 측면 수비수로 2부리그 드리블 1위를 기록했다. 169번을 시도해 74번을 성공시켰고 키패스도 44회를 기록했다.

여러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토트넘은 스페스 영입에 남다른 의지를 가지고 있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스펜스와 영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유일한 클럽이다. 스펜스는 토트넘 이적을 확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펜스의 원 소속팀인 미들즈브러는 합당한 이적료를 책정했고 조만간 거래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러 정황을 봤을 때 스펜스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페리시치에 이어 스펜스마저 품을 경우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보다 한 층 업그레이드된 축구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