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모리야스 하지메(53)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일본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일본 스이타시 스이타의 스이타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친선전 튀니지축구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같은 날 모리야스 감독은 “홈에서 싸우는 것으로, 일본에서 치르는 경기이기에 절대로 지고 싶지 않았다. 이기면서 팬 분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없는 것이 유감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대패와 관련해) 다양한 선수가 뛰고, 다양한 시스템 실험하는 등의 어려운 환경에서 플레이해 준 열심히 해준 선수에게 책임은 없다고 생각한다. (나의 책임이다.)”라고 전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선수 개개인도 팀도, 여러가지 변화나 선택 사항을 가져갔기에 팀의 발전에 연결됐다고 생각한다. 오늘의 패배를 다음의 성장으로 연결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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