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64로 유지했다.
이로써 최지만은 지난달 30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5경기 연속 안타 행진과 함께 지난 2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이후 3경기 연속 타점을 올렸다.
1회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3회말 1사 1루의 두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앞 땅볼로 병살타를 기록했다.
세 번째 타석만에 터졌다. 5회말 2사 1, 3루 상황에서 최지만이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적시타를 터트려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그러나 8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템파베이는 8회말 2사 만루의 기회가 있었지만 점수를 내지 못했다. 9회말에도 삼자범퇴에 그치며 2-3으로 역전패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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