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100m 제왕 건재' 김국영, 3년만에 최고기록 10초14!

'100m 제왕 건재' 김국영, 3년만에 최고기록 10초14!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2.06.02 17:32
  • 수정 2022.06.02 18:0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오전 대구광역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100m 결선에 출전해 10초4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를 차지한 김국영이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스포츠펍 제공
19일 오전 대구광역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100m 결선에 출전해 10초4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를 차지한 김국영이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스포츠펍 제공

 

[예천=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단거리 제왕' 김국영(31·광주광역시청)이 3년만에 가장 좋은 기록을 세우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국영은 2일 오후 경북 예천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대학일반부 100m 결선에 출전해 10초1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김국영은 5번 레인에서 출발해 바람(풍속 1.8m/s)을 등지고 완벽한 레이스를 펼쳤다.

지난 2019년 6월 제73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10초12를 뛴 이후로 최고의기록을 올렸다.

김국영은 오전 예선에서 10초60을 기록하고 준결승에서 맞바람(풍속 -1.3m/s)을 뚫고 스타트부터 폭발적인 스피드를 발휘하며 10초33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결선에서는 비웨사다니엘가사마(19·안산시청), 이준혁(21·한국체대) 등 신예 선수들과 대결을 펼쳤다.

2위는 김태효(29·파주시청)가 10초18을 기록하면서 차지했다. 개인최고기록(PB)이다.

지난달 24일 열린 제77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 100m에서 10초18을 기록해 한국 남자 대학부 최고기록을 43년만에 경신한 이준혁도 10초22를 작성하면서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김국영은 오는 22일 강원도 정선에서 개막하는 제7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7월 미국 오리건에서 개최되는 권대회 남자 100m 출전 기준기록(10초05)에 도전한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