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결승 진출 Top 10이 공개됐다.
UCL은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최고의 대회다. 우승팀은 유럽 챔피언으로 최정상팀의 자격을 갖는다.
지난 25일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가장 많이 결승에 오른 팀은 최다 우승국인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은 17번 결승에 올라서 무려 13번이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유럽 최정상팀을 입증하는 기록이다.
AC밀란과 FC 바이에른 뮌헨이 11번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AC밀란은 7회, 뮌헨은 5회 우승컵을 차지했다. AC밀란의 마지막 우승은 2006-2007시즌, 뮌헨은 20129-2020시즌에 빅이어를 들어 올렸다.
이어 리버풀 FC(10회), 유벤투스 FC(9회), FC 바르셀로나(8회)가 뒤를 이었다.
SL 벤피카와 AFC 아약스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벤피카는 불운한 팀 중 한 팀인데 7번 결승에 올라 5번이나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아약스는 6번 결승에 진출했다. 인터 밀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5회 결승에 진출하는 역사를 썼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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