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에로가 쏘아 올린 우승...10년 전 추억의 맨시티 선발 라인업
아구에로가 쏘아 올린 우승...10년 전 추억의 맨시티 선발 라인업
  • 최병진 기자
  • 승인 2022.0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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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QPR전에서 맨시티 선발 라인업. 사진|더 선
10년 전 QPR전에서 맨시티 선발 라인업. 사진|더 선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10년 전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둔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 라인업이 소개됐다.

10년 전인 2012년 5월 13일은 맨시티에게 잊을 수 없는 날이다. 당시 맨시티는 퀸즈파크레인저스(QPR)와 2011-2012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맨시티는 1-2로 뒤지고 있던 후반 45분부터 2골을 터트리며 기적과 같은 승리를 거뒀다. 당시 결승골의 주인공은 세르히오 아구에로.

아구에로는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기록했고 맨시티는 역전승으로 44년 만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득실 차로 앞서며 우승을 차지한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우승 당시와 이후 아구에로의 활약을 기념하기 위해 맨시티는 아구에로 동상을 제작했고 13일에 발표를 했다.

특별한 날을 추억하기 위한 라인업도 공개됐다. 영국 언론 <더 선>은 같은 날 QPR전에 선발 출전한 11명의 선수를 회상했다.

먼저 골키퍼 장갑은 조 하트가 꼈고, 가엘 클리시, 졸리온 레스콧, 뱅상 콤바니, 파블로 사발레타가 구성했다. 콤파니의 이름이 눈에 띈다. 콤파니는 2019년 팀을 떠나기 전까지 주장으로서 맨시티를 이끌었다. 맨시티 팬들에게는 상징적인 선수다.

미드필더는 다비드 실바, 가레스 베리, 야야 투레, 사미르 나스리가 출전했다. 현재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바는 맨시티 전성기의 시작점이다. 맨시티에서 10년을 활약하며 4번의 리그 우승, 2번의 FA컵, 5번의 리그컵을 우승했다.

투 톱은 아구에로와 카를로스 테베즈다. 아구에로는 시티 소속으로 390경기에 출전해 260골을 기록했다. 비록 심장 질환으로 FC 바르셀로나 이적 후 은퇴를 선언했지만 맨시티의 레전드 그 자체다.

교체 명단에는 코스텔 판틸리몬, 마이크 리차즈,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제임스 밀너, 나이젤 더 용, 마리오 발로텔리, 에딘 제코가 이름을 올렸다. 제코는 QPR과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동점골을 터트리며 우승에 기여를 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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