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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S트리밍] '분위기 반등 필요' 조성환, "집중력이 승부를 가를 것"

[현장 S트리밍] '분위기 반등 필요' 조성환, "집중력이 승부를 가를 것"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5.05 18:05
  • 수정 2022.05.0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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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의 조성환(51) 감독이 집중력을 강조했다.

인천은 5일 오후 7시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0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승점 18점(5승 3무 1패)으로 2위를, 수원FC는 승점 10점(3승 1무 5패)으로 7위를 기록 중이다.

인천의 리그 흐름은 어느 때보다 좋다.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승점을 쌓아가고 있다. 휴식기 전까지는 좋았으나 광주와의 FA컵에서 1-6으로 대패를 당했다. 연패에 빠질 경우 흐름이 꺾일 수 있기에 반등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경기 전 조성환 감독은 "지난 제주전에 아쉬움과 FA컵에서 부진한 모습을 만회할 수 있도록 승점 3점을 얻어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수원FC의 이승우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대응보다는 공수 간격을 통해 협력 수비를 잘 해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조 감독은 "FA컵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리그에 출전하지 않았던 선수들이지만 그게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홈에서 그런 패배를 안긴 것에 대해 팬들도 실망을 했을 것이다. 다가오는 일정이 만만치 않기에 오늘 경기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기 포인트로는 "휴식기 이후에 경기는 상당히 힘들다. 수원이나 저희도 마찬가지다. 부상이나 불필요한 의욕 등이 나올 수 있다. 90분 동안 공수에서 안정감을 가져가지 않으면 체력 저하로 인해 실수가 나올 수 있다. 실수와 집중력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라고 했다.

선발 출전하는 무고사는 7골로 득점 1위에 올라 있다. 조성환 감독은 "어느 시즌보다 폼이 좋다. 더 좋을 때 경각심을 가지고 강한 수비에 대응을 해야할 것 같다"라고 마무리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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