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김포FC의 손석용과 광주FC의 헤이스가 최전방 맞대결을 펼친다.
김포와 광주는 4일 오후 7시 30분 김포 솔터체육관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1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김포는 승점 11점(3승 2무 6패)으로 리그 9위에, 광주는 승점 25점(8승 1무 2패)으로 1위에 올라있다.
김포는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충남아산과의 12라운드에서 1-2로 패하고 부산교통공사와의 FA컵에서도 패했다. 스쿼드가 두껍지 않기에 연패가 길어질 수 있다. 리그 1위 팀이지만 광주를 상대로 홈에서 반등을 해야 한다.
광주는 3연승에 도전한다. 부천FC를 1-0으로 꺾고 1위에 오른 뒤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FA컵에서도 6-1 대승을 거뒀다. 이정효 감독의 공격 축구가 자리를 잡고 있다. 원정에서 기분 좋은 연승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김포는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이상욱(GK), 박경록, 김태한, 박준희(이상 DF), 어정원, 최재훈, 김종석, 박재우(이상 MF), 최민서, 손석용, 정의찬(이상 FW)이 선발로 나선다.
광주도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김경민(GK), 안영규, 김재봉, 김현훈(이상 DF), 이으뜸, 정호연, 이희균, 두현석(이상 MF), 엄지성, 헤이스, 마이키(이상 FW)가 스타팅으로 나선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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