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가 비디오 판독과 관련한 사안을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KBO(총재 허구연)는 경기 중 내야 타구 페어-파울 여부를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로 확대하는 방안을 10개 구단 단장이 참여하는 실행위원회에서 심의한다.
KBO는 지난 14일(목) 잠실 SSG-LG전 ‘내야 타구 페어-파울 오심 판정’ 후 유사한 사례의 오심을 최소화 하기 위해 해당 플레이에 대한 비디오 판독 추가 여부를 검토했다.
내야 타구 페어-파울의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 확대 여부 및 적용 시기는 29일(금) 개최될 예정인 실행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된다.
KBO는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정 및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