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양현종, 최연소 2000이닝 투구 달성 '34세 1개월 13일'

양현종, 최연소 2000이닝 투구 달성 '34세 1개월 13일'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4.14 20:1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 사진|뉴시스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KBO리그 역대 최연소 200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양현종은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2회초를 마치며 개인 통산 200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7번째이자, 타이거즈 소속으로는 2002년 이강철 이후 두 번째다.

특히 양현종은 34세 1개월 13일에 대기록을 달성하며 역대 2000이닝 투구 선수 가운데 최연소 기록을 갖게 됐다. 종전은 2006시즌 34세 2개월 9일의 정민철(한화)이었다.

광주 동성고를 졸업하고 2007년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같은 해 4월 7일 잠실 LG전에 등판해 1이닝을 투구하며 KBO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14시즌 중 3시즌(2007~2008, 2012)만 제외하고 모두 10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철완을 자랑했다. 

특히 2014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170이닝 이상을 투구하며, KBO리그 좌완 최초 7년 연속 170이닝 투구 기록을 달성했다.

양현종은 KBO리그 통산 승리 4위, 탈삼진 4위, 이닝 7위로, KBO리그 통산 투수 부문 각종 순위 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