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이혼 부부, 그룹 유키스의 전 멤버 일라이와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화해하고 마음을 푸는 모습이 그려질까.
TV조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가 최근 공개한 예고편에서 지연수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부모님 대신 내가 사과할게"라고 말했고 지연수는 "나도 미안해"라고 답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일라이는 울고 있는 지연수를 품에 안고 달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면서 일라이는 "나도 여보 많이 사랑했고 지금도 많이 사랑해, 내가 있었을 때 좋았지?"라고 말했고 지연수는 "너무 좋았어"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일라이는 "내 아들 보게 해줄거야?"라고 물었고 지연수는 알 수 없는 표정으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우리 이혼했어요2'는 이혼한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보는 모습을 관찰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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