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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 제작진 멱살 잡고 분노…무슨 일?

황제성, 제작진 멱살 잡고 분노…무슨 일?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2.04.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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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사진|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미션을 위해 물건까지 훔치는 제작진들에 황제성이 분노한다. 

1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선공개 영상에서 제작진이 "사건 현장을 수색하고 증거와 단서들을 모아 '82 개띠즈(문세윤, 강재준, 조세호, 황제성)'의 소지품을 훔쳐간 범인을 검거하면 된다"며 미션을 밝혔다. 해당 미션을 위해 직접 도둑질을 감행한 제작진은 "도둑들의 뒷덜미를 잡아 검거하면 쫄깃한 뒷덜미 살을, 실패하면 쫄깃한 쫀드기를 먹는다"며 이날의 메뉴를 전했다. 

한편 '명탐정 코난'의 남도일과 '소년탐정 김전일'의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강수진이 '82 개띠즈'가 휘말린 절도 사건을 브리핑했다. 멤버들이 대저택에 모여 감탄하는 때에 강수진이 "평소와 다른 수상한 기운이 대기실 안을 감쌌다. 그리고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멤버들의 소지품이 사라진 것이다!"라는 전매특허 대사로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자신들의 소지품이 사라진 사실을 알게되자 황제성은 한 제작진의 멱살까지 잡으며 "어디서 눈알 돌리는 소리가 나!"라며 분노했다. 

확실한 수사를 위해 '82 개띠즈'는 시대를 대표하는 탐정들로 변신했는데 조세호는 '명탐정 코난'을 위시한 '조난'으로 강재준은 형사 가제트가 되었다. 황제성은 '소년탐정 김전일'의 명대사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꼭 범인임을 밝혀내겠어"를 읊으며 꽁지머리를 만지작거려 캐릭터를 암시했다. 문세윤은 개인기인 '너구리 성대모사'로 '너구리 형사'로 변신했다. 

한편, NQQ는 이달 29일부터 ENA PLAY채널로 이름이 변경된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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