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방송인이자 가수 한영이 박군의 어머니 묘에 방문해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10일 오후 9시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한영이 박군의 어머니 묘에 방문했다.
이날 박군 어머니의 묘에 방문한 한영은 생전 좋아하셨던 음식부터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했다.
예비 며느리로서 절을 올린 한영은 "어머님이 계시면 사드리고 싶은 마음에 빨간색 구두를 준비했다. 좋아하실 것 같은 건 다 사드리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그는 "이제 걱정 안 하셨으면 좋겠다. 저희 잘 살겠습니다 어머니"라고 전하며 예비 남편인 박군에게 "이제 어머니 마음이 편하실거니까 이제 울지마"라고 위로했다.
이어 박군의 이모 집에 방문한 한영은 "박군이 많이 진솔하다. 지켜주고 싶고 저를 지켜줄 것 같다"며 "이런 사람 잘 없다"고 고백하며 박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한영은 박군과 연애사실을 발표한 후 이달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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