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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누가 책임지냐…국가가 살려야" 코로나 후유증 성토

박명수, "누가 책임지냐…국가가 살려야" 코로나 후유증 성토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2.03.28 08:45
  • 수정 2022.03.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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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 사진|뉴시스 제공
방송인 박명수. 사진|뉴시스 제공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코로나19 후유증을 호소했다.

박명수는 27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열여덟 살 딸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청취자 사연에 "나도 코로나19 얘기가 나오면 할 말이 많다"며 "자가격리 2번 하고 코로나19 걸려서 또 쉬었다. 3개월을 그냥 날렸다"고 털어놨다. "지금도 완쾌가 안 됐다"며 "이거 누가 책임지느냐. 국가와 사회, 애청자가 나서서 박명수를 살려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8일에도 라디오쇼에서 "코로나19 완치된 지 3주가 지났는데 아직도 코 맹맹한 소리가 난다. 기침이 나고 답답하다"며 "지금도 약을 먹는다. 쉽게 볼 게 아니다. 무증상이거나, 가볍게 지나가면 천만다행이다. 정말 아프다"고 토로했다.

"코 안에 누가 주먹을 넣어둔 것 같다. (독감과) 전혀 다르다"면서 "솔직히 '하루만 더 나가서 방송할까?' 생각했다. 이런 생각이 순간 들 수 있지만 진짜 그러면 안 된다. '뭐, 괜찮은데?' 싶다가 확 아파 버린다. 나갈 수가 없다. 목소리도 안 나온다"고 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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