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데이빗 모예스(58) 감독도 감탄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2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웨스트햄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고 토트넘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모예스 감독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은 엄청났습니다. 손흥민은 훌륭했고(Excellent), 케인은 그가 플레이하는 방식에 있어 환상적(Magnificent)이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유로파리그 일정을 포함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한 주를 보냈습니다. 정말로 그러했습니다. 주중에 이겼지만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습니다. 다만 빅클럽이 되고 유럽 무대를 누비고 싶다면 목요일-일요일 경기를 소화해야한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다면 수요일-토요일이라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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