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RCD 에스파뇰이 라울 데 토마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레알 마요르카를 1-0으로 꺾었다.
RCD 에스파뇰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레알 마요르카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에스파뇰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마요르카는 리그 6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마요르카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4분 코스타가 왼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무리키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 로페스에게 안겼다.
에스파뇰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24분 다르데르가 상대 진영 오른쪽의 엠바르바에게 패스했다. 엠바르바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에스파뇰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29분 다르데르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엠바르바에게 패스했다. 엠바르바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에스파뇰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1분 다르데르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데 토마스가 이를 잡아 슈팅해 득점을 했다. 이에 전반이 1-0으로 에스파뇰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에스파뇰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2분 페드로사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데 토마스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골키퍼 리코가 잡아냈다.
마요르카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20분 세비야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무리키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 올라사발이 쳐 냈다.
마요르카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48분 코스타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프라츠가 바이시클킥을 가져갔지만 벗어났다. 이에 경기는 1-0 에스파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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