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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 모예스 감독도 감탄, “손-케 역습 엄청나더라”

상대팀 모예스 감독도 감탄, “손-케 역습 엄청나더라”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3.21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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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좌측)과 해리 케인(우측). 사진|뉴시스/AP
손흥민(좌측)과 해리 케인(우측).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상대팀의 데이빗 모예스(58) 감독도 감탄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2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웨스트햄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고 토트넘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모예스 감독은 “경기 초반 2실점을 내준 뒤 바로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토트넘이 많은 기회를 만들지는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난 토트넘vs에버튼 FC간의 경기와 똑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에버튼이 공을 가지고 주도했지만 손흥민과 케인을 이용한 토트넘의 역습이 좋았고, 우리에게도 그랬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데이빗 모예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뉴시스/AP
데이빗 모예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뉴시스/AP

이어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1-2를 만든 것을 칭찬합니다. 하지만 세 번째 실점(해리 케인의 헤더-손흥민의 드리블 골)의 경우 우리가 헌납한 골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모예스 감독은 “실망스럽기는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유로파리그 일정을 포함) 훌륭한 한 주를 보냈고, 일주일 내내 눈부신 노력을 쏟아부었기에 저는 불평할 수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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