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단거리 종목 에이스 안이슬(경남도청)이 선발전을 1위로 통과했다.
안이슬은 19일 전남 여수시 진남롤러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도 스피드 국가대표선수 선발전' 여자부 DTT 200m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결승에서 15초 592를 기록한 안이슬은 더 좋았던 예선전 기록(19초 579)으로 순위표 최상단을 차지했다.
남자부 DTT 200m에서는 송제언(여수시청)이 17초815로 1위를 차지했다. 장거리 종목 EP(제외+포인트) 10,000m 결승 2차에서는 남녀부 각각 대구광역시청의 이상철(14점)과 여수시청의 문지윤(19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상철과 함께 김민기(안동시청), 최광호(대구광역시청)가 13점, 10점으로 순위권에 들었고, 여자부는 양도이(안동시청), 정고은(안양시청)이 18점과 13점으로 문지윤의 뒤를 이었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이틀간(18~19일)의 선발전을 통해서 국가대표 상비군 30명을 선발했고, 이후 훈련과 테스트를 통해 2022년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8명을 선발한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