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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파비뉴-체임벌린-미나미노 골’ 리버풀, 브랜트포드에 3-0 완승

[S코어북] ‘파비뉴-체임벌린-미나미노 골’ 리버풀, 브랜트포드에 3-0 완승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1.17 00:52
  • 수정 2022.01.17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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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수비형 미드필더 파비뉴. 사진|뉴시스/AP
리버풀 FC 수비형 미드필더 파비뉴.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리버풀이 화끈한 공격력으로 브랜트포드를 잡아냈다.

리버풀은 16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브랜트포드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전반 8분 리버풀의 첫 슈팅이 나왔다. 조타가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슛을 날렸지만 수비수 발 맞고 아웃됐다. 이어 10분 조타가 체임벌린이 감아올린 크로스를 헤더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위로 넘어갔다.

전반 21분 반다이크의 슛이 페르난데스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코너킥 상황에서 브렌트포드 수비가 볼을 걷어냈고 이를 반다이크 잡아 낮게 깔린 슛을 시도했다. 이를 페르난데스 골키퍼가 가까스로 다리로 막아냈다.

이렇다 할 공격 기회를 잡지 못하던 브렌트포드가 전반 33분 아예르, 39분 이반 토니가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공격을 주도하던 리버풀이 전반 43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알렉산더가 올려준 코너킥이 바운드 돼서 파비뉴 앞으로 왔고 이를 헤더슛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파비뉴의 리그 2번째 골이었다.

이에 전반은 1-0으로 리버풀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도 리버풀이 공격을 주도했다. 후반 5분 파비뉴가 패널티박스 근처에서 상대 수비의 패스를 가로채 슛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어 후반 6분분 존스가 박스 근처에서 슛을 날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끌려가던 브렌드 포트가 후반 13분 좋은 기회를 맞았지만 무위에 그쳤다. 전진 패스를 받은 음보이모가 마티프를 앞에 두고 슛을 날렸지만 골대 왼쪽으로 벗어났다.

후반 23분 리버풀의 2번째 골이 터졌다. 로버트슨이 띄워준 크로스를 체임벌린이 뛰어들어가며 다이빙 헤더슛을 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1분 교체로 들어온 미나미노가 골을 터뜨렸다. 상대 골키퍼의 패스를 피르미누가 압박을 통해 가로챘고 미나미노가 이를 차 넣어 득점했다.

이에 경기는 3-0 리버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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