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발베르데, 미스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레알 발베르데, 미스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 이형주 기자
  • 승인 2022.0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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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 사진|뉴시스/AP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페데리코 발베르데(23)가 팀의 결승행을 견인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4강전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레알은 결승에 진출했고 바르사는 대회를 마무리했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는 원래 스페인의 리그 우승팀과 컵대회 우승팀이 맞붙는 경기였다. 하지만 최근 스페인축구협회는 이를 키워 리그 준우승, 컵대회 준우승을 포함시켜 4강 토너먼트로 키웠다. 또 개최지를 사우디 아라비아로 정해 이를 통해 막대한 돈을 벌고 클럽에도 배분하고 있다. 

타 대회들보다 권위는 낮을지언정 기본적으로 상위권 팀들이 참가하기에 수준이 높은 대회다. 이번 4강전은 레알과 바르사의 엘 클라시코로 펼쳐졌고 치열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하지만 발베르데가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발베르데는 연장 전반 7분 상대 박스 중앙에서 공을 잡은 뒤 결승골을 득점하며 팀 승리를 만들었다. 2년전 스포츠맨십 측면에서는 좋지 않았지만 알바로 모라타의 1대1 기회를 백패스+퇴장으로 끊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을 가져왔떤 그가 다시 이번 대회에서 맹활약한 것이다. 미스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라는 명칭이 아깝지 않은 활약이다. 

1998년생의 우루과이 미드필더인 발베르데는 윙포워드, 미드필더, 풀백 등 복수 포지션을 소화하며 레알의 승승장구에 기여하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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