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내 손으로’ 독일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유니폼을 만들 수 있다.
도르트문트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Design the kit(도르트문트 유니폼을 디자인한다)”라는 이벤트를 진행함을 알렸다.
해당 이벤트는 말 그대로다. 도르트문트는 오는 2023/24시즌 홈 유니폼에 대한 공모를 받고, 그 중의 하나의 디자인을 시안으로 채택 유니폼을 제작할 예정이다. 채택에는 어떤 제약도 없어 디자인만 잘 되면 내가 만든 유니폼을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한 시즌 내내 입고 뛰게 될 수도 있다.
현재 도르트문트는 해당 디자인 공모를 받고 있다. 도르트문트에 향하는 수많은 시안 중 9개가 추려지며, 이후 그 9개의 디자인을 놓고 데데(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출신 스타), 마르코 로이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주장) 등 9명의 전문가가 최종 적용 디자인을 확정한다.
해당 내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안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식 홈페이지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네이버 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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