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하하 "무한도전 시절, 결핍+열등감 사로잡혔다" 솔직 고백...왜?

하하 "무한도전 시절, 결핍+열등감 사로잡혔다" 솔직 고백...왜?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1.12.10 11:5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모비딕 '제시의 쇼!터뷰' 영상 캡처
사진|SBS 모비딕 '제시의 쇼!터뷰' 영상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무한도전'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SBS 모비딕 '제시의 쇼!터뷰'에는 하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하하는 지난 8일 솔로 앨범 EP '공백'을 발매했다. 솔로로는 약 10년 만에 컴백이다. 그는 "저를 예능인으로만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출발은 가수로 시작했다. 이번에 한 번 제대로 돈을 썼다"라며 "이번 앨범엔 모두가 1등만을 원하고, 1등을 향해 달려가지만 2등과 3등 또한 누군가의 시선 속 1등이라는 얘기를 담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무한도전'을 했던 건 영광이었고 하늘이 준 기회와 선물이었다. 하지만 사실은 그 안에서 열등감을 많이 느꼈다"라며 "거기에 만족할 수도 있고 감사한 선물인 걸 알지만, 너무 월등한 사람들과 같이 있다 보니 그 안에서 결핍과 열등감에 더 많이 사로잡혀있었던 것 같다"라는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공백'은 1등만을 원하는 세상에서 2등이자 서포터 역할로 살아왔던 내 인생에 대해 자전적으로 쓴 노래"라고 설명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