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다비드 데 헤아(31) 골키퍼가 지난달 활약을 인정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구단 11월의 선수로 골키퍼 데 헤아가 선정됐다. 데 헤아는 이번 달 좋은 활약을 펼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제이든 산초 등을 제치고 10월의 선수상 주인공이 됐다"라고 전했다.
11월 데 헤아의 활약은 이달의 선수상을 받기에 손색없는 활약이었다.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전반 연이은 선방을 펼쳤으며, 12라운드 왓포드 FC전에서는 이스마일라 사르의 페널티킥을 한 번 막고, VAR 이후 다시 찬 것을 또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비야레알 CF 원정 경기에서 조국 스페인에서 뛰게된 그는 또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만들었다.
데 헤아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18년 2월 이후 처음이다.
◇2021/22시즌 맨유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목록
8월: 메이슨 그린우드
9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0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1월: 다비드 데 헤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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