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레스터 시티가 황희찬의 영입을 위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일(한국시간) “황희찬의 레스터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겨울 이적 시장에서의 영입을 위해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임대 신분으로 라이프치히를 떠나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었다.
황희찬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적응은 순조로웠다. 특유의 파워풀하고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연착륙에 성공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9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하는 등 울버햄튼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황희찬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적지 않은 팀들이 영입을 위해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레스터도 그중 한 팀인 것으로 전해졌다.
레스터는 제이미 바디라는 공격수가 있지만, 나이가 있어 세대교체가 필요한데 황희찬을 적임자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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