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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프리뷰] ‘벼랑 끝’ 전북, 대구전 무승은 곧 리그 5연패 무산

[st&프리뷰] ‘벼랑 끝’ 전북, 대구전 무승은 곧 리그 5연패 무산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11.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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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벼랑 끝에 몰린 전북 현대의 대구FC전 승리는 필수다.

전북은 28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이번 시즌 리그 5연패를 조준하고 있다. 울산 현대와의 경쟁에서 밀리는 양상을 보이는 듯했지만, 우승 DNA를 발휘하면서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특히, 파이널 라운드 울산과의 경기에서 3-2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고 리그 5연패의 가능성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분위기가 한풀 꺾인 전북이다. 수원FC 원정에서 덜미를 잡히면서 원점이 됐다. 울산과 승점 동률로 다득점에서 5골이 앞서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다

전북은 이제 물러설 곳이 없다. 남은 2경기 모두 승리를 거둬야만 우승 가능성이 높다.

미끄러지면 끝이 날 수 있다는 각오로 대구와의 경기에 임해야 하는 전북이다. 무승은 곧 리그 5연패 무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북은 대구와의 경기에서 승리와 함께 다득점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다.

울산은 제주 유나이티드를 3-1 꺾고 기세가 한껏 오른 상태다. 남은 일정에서 수원 삼성과 대구를 상대로 다득점 경기를 한다면 상황은 전북에 불리하게 돌아갈 수 있다.

물러설 곳이 없는 전북이다. 대구 원정에서 반드시 승리를 챙겨야 한다. 여기에 다득점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을 원하는 대구는 FA컵 결승 2차전이라는 가능성이 남았지만, 리그 3위도 놓칠 수 없다는 입장이기에 전북에 쉽지 않은 상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배수의 진을 쳐야 하는 전북이다. 대구전 무승은 곧 리그 5연패 무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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