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2일 오후 경기도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2021 바레인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정재준 선수단장, 양충연 사무총장, 박종철 선수촌장을 비롯한 선수단 62명 및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단식 행사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선수단장 임명 및 출정사, 단기수여, 선수단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KPC-TV(www.kpc-tv.kr)를 통해 결단식을 생중계했다.
결단식에서 정진완 회장은 “이번 대회는 아시아의 장애인청소년들이 참가하여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무대이다. 그동안 열심히 훈련하고 대회를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회를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되는 2021 바레인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 대한민국은 8개 종목 총 79명(선수 42명, 경기임원 20명, 본부임원 1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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