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다비데 칼라브리아(24)의 종아리 부상이 확인됐다.
이탈리아 언론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는 16일 “이탈리아 국가대표이자 밀란의 라이트백인 칼라브리아의 종아리 부상이 확인됐다. 그는 최소 2주간 결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1996년생의 라이트백인 칼라브리아는 올 시즌 밀란의 핵심 자원이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이번 11월 이탈리아 대표팀에도 발탁됐다. 북아일랜드와의 중요한 일전에서도 일익을 담당해줄 것으로 보였지만 부상으로 하차했다. 그리고 종아리 부상이 확인된 것이다.
대표팀에도 타격이지만 소속팀 밀란에 큰 타격이다. 밀란에서 칼라브리아의 존재감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또 그의 백업 역할을 해주던 포데 발로 역시 세네갈 대표팀에서 부상을 당해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의 선수 운용에 큰 고민이 생긴 상황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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