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인도 출신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오징어 게임'에 출연 후 바뀐 수입을 언급했다.
아누팜 트리파티는 1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수입이) 짭짤하냐?"고 질문하자 아누팜 트리파티는 뜻을 이해 못하면서 "(의미를)설명해달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여유있느냐"고 물었고, 그는 "짭짤, 오케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아누팜 트리파티는 '오징어 게임'을 봐 준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 아누팜 트리파티라는 배우를 알리로 사랑해주시니까, 모티베이션이 생긴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연기에 대해 진실되게 소중하게 하나하나 생각하며 하고 싶다, 다음 번에 어떻게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할 수 있을까, 연기자로서 그런 생각은 머릿속에 항상 있다,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열심히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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