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드디어 감격의 첫 승’ KCC, 연장 혈투 끝 포효...SK는 3연승 무산
[S코어북] ‘드디어 감격의 첫 승’ KCC, 연장 혈투 끝 포효...SK는 3연승 무산
  • 반진혁 기자
  • 승인 2021.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L
사진|KBL

[STN스포츠, 전주] 반진혁 기자 = 전주 KCC가 서울 SK를 꺾고 감격의 첫 승을 거뒀다.

KCC는 15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SK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85-82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KCC는 시즌 첫 승을 기록했고 SK는 3연승이 무산됐다.

◇ 1쿼터 KCC 14vs13 SK

선공은 KCC였다. 하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선제 득점에 실패했다. 역습 찬스에서 SK는 안영준이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리드를 잡았고 이후에는 상대의 패스 미스를 활용해 연이어 득점에 성공하면서 격차를 벌렸다.

KCC는 추격 의지를 불태웠다.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어느덧 SK의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이후 윌리엄스가 자유투 투 샷을 성공시키면서 역전에 성공했고 14-13의 스코어로 1쿼터를 따냈다.

◇ 2쿼터 KCC 29vs33 SK

KCC는 속도가 붙었다. 빠른 공격 전환을 통해 공세를 이어갔다. 윌리엄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블로킹과 득점까지 주력하면서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SK도 고삐를 당겼다. 정확도 높은 슈팅을 바탕으로 기세를 끌어올렸다.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분위기를 찬스를 놓치지 않았던 SK 쪽으로 흘렀다. 득점 기회를 잘 살려냈고, 33-29의 스코어로 KCC를 누르고 2쿼터를 차지했다.

◇ 3쿼터 KCC 54vs54 SK

KCC는 초반부터 몰아붙였다. 활발한 공격을 통해 득점에 주력했고, 이에 힘입어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특히, 3득점 성공률을 높이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SK도 고삐를 당겼다. 자밀 워니를 주축으로 공세를 펼치면서 맞불을 펼쳤다.

한 치의 양보 없는 일진일퇴 공방전이 펼쳐졌다. 싸움은 승부가 나지 않았다. 양 팀 모두 막판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고 3쿼터는 54-54 스코어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 4쿼터 KCC 74vs74 SK

SK는 주도권을 잡았다. 성공률 높은 공격을 통해 상대를 압박했다. 득점까지 터져주면서 격차를 벌렸다. 반면, KCC는 공격 전개와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패스가 빈번히 상대에게 막혔고 슈팅은 골망을 외면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첫 승이 간절했던 KCC는 끝까지 물고 늘어졌다. 파울을 끌어내 자유투를 성공시키고 이정현의 3득점이 적절한 시기에 터지는 등 추격의 끈을 않았다. 74-74 스코어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양 팀의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 연장전 KCC 85vs82 SK

분위기는 KCC 쪽으로 흘렀다. 연결한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지면서 점수를 쌓았다. 특히, 이정현이 활약이 눈부셨다. 적재적소에서 존재감을 뽐내면서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기세를 이어갔고 감격의 첫 승을 거뒀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