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파엘 바란의 부상으로 안절부절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간) “맨유는 바란의 부상에 대해 걱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바란 복귀 후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 출전을 의심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프랑스는 지난 11일 스페인과의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바란은 이날 선발 출전했는데 악재가 터졌다. 크로스 차단 이후 다리 쪽에 통증을 호소했고 교체됐다. 근육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바란의 부상이 심각하다면 맨유는 골머리를 앓게된다. 이미 해리 매과이어가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수비 구성에 고민이 생긴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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