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안산] 반진혁 기자 = 예고한 대로 손흥민이 시리아전에 선발 출격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3차전을 치른다.
대한민국은 현재 조 2위다. 현재 1승밖에 올리지 못했고 초반에 승점을 벌어놓아야 하는 만큼 승리에 주력한다. 더불어 홈경기다. 반드시 승점 3점 획득이 필요하다.
특히, 이란을 원정에서 상대하는 만큼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까지 있다.
벤투 감독은 경기 하루 전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손흥민의 선발 출격을 예고한 바 있는데 그대로 실천했다.
대한민국은 김승규, 이용, 김민재, 정우영, 황인범, 손흥민, 황희찬, 홍철, 황의조, 김영권, 송민규가 선발 출격한다.
◇ 대기 명단
김진수, 백승호, 조규성, 이재성, 구성윤, 이동준, 강상우, 나상호, 이동경, 권경원, 조현우 박지수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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