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김태환이 대표팀에서 하차한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김태환 선수가 우측 종아리 내측 근육 염좌로 보호 차원에서 소집 해제한다. 대체 발탁은 없다”고 발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7일 오후 8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3차전을 치른다.
대한민국은 1승 1무로 A조 2위에 링크됐다.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경기를 앞두고 부상이 덮쳤다. 벤투호는 이미 권창훈이 발목 부상으로 정우영을 대체한 상황에서 김태환이 종아리를 다쳐 최종 예선을 치르지 않고 소속팀 울산 현대로 복귀한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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