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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포커스] 新인생캐 등극 '보이스' 변요한, 캐릭터 필람 포인트 3

[st&포커스] 新인생캐 등극 '보이스' 변요한, 캐릭터 필람 포인트 3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1.09.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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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 사진|CJ ENM 제공
배우 변요한. 사진|CJ ENM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변요한이 연기한 ‘보이스’ 한서준 캐릭터의 필람 포인트를 꼽았다.

국내 최초 보이스피싱 소재 영화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영화.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보이스’의 주역, 한서준 캐릭터의 필람 포인트는 무엇일까.

1. #내돈내찾을 향한 거침없는 직진 본능

한서준은 보이스피싱 피해 이후 의식을 잃은 아내와 자신이 반장으로 일했던 건설 현장 동료들의 피해를 갚기 위해 궂은 일도 마다않고 범인을 찾겠단 일념 하나로 중국 보이스피싱 본거지로 향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거침없이 발길을 앞세운 한서준의 직진 본능 덕에, 관객들은 극 초반부터 속도감 있는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에 매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시작부터 끝까지 몰입감과 긴장감으로 시선 고정” 등의 호평을 남기며 러닝타임 내내 지루할 틈 없는 흥미와 스릴감을 느낄 수 있었다.

2. #통쾌함 200%! 전직 형사가 보여주는 사이다 액션

관객들에게 리얼한 카타르시스를 온전히 전하기 위해 변요한은 사전 트레이닝부터 액션 합, 감정 표현까지 단 하나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노력으로 작품을 준비했다. 그 결과, 변요한은 전직 형사 출신이라는 배경을 무기로 한서준에 완벽 빙의, 생활 밀착형 리얼 액션의 진수를 보여줬다. 아낌 없이 몸을 내던져가며 선보인 변요한만의 통쾌한 액션 연기는 스크린 위를 날아다니며 짜릿하다 못해 시원함을 안겨주며 극도의 몰입력을 선사했다. 특히 오로지 줄과 팔 힘에 의지해 아슬아슬하게 적들에 맞서는 엘리베이터 신은 최고의 긴장감을 자아낸 액션신으로 손꼽히기도.

3. #진한 공감대를 자극한 평범함X절실함

무엇보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포인트는 ‘배우 변요한’의 절실함이다. 이전 인터뷰를 통해 변요한은 실제로 부모님이 보이스피싱 위험에 처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아찔했던 경험 이후, 변요한은 모두가 한 번쯤 노출되어봤을 법한 보이스피싱이라는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주저 없이 영화 ‘보이스’를 택했다. 실제 피해자들의 아픔과 고통에 공감하기 위해 줄곧 무거운 마음으로 역할에 몰입했다는 배우 변요한. 결국, 보이스피싱 범죄를 향한 분노와 절박함이 서린 ‘한서준’의 눈빛과 처절한 감정은 실제 피해자들을 위로했고, 또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처럼 치밀한 캐릭터 연구와 몰입 끝에 탄생한 변요한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 ‘한서준’의 거친 매력이 폭발하는 영화 ‘보이스’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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