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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피오, 세븐시즌스 떠난다...8년 동행 끝 [공식]

블락비 피오, 세븐시즌스 떠난다...8년 동행 끝 [공식]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1.09.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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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피오. 사진|세븐시즌즈 제공
가수 피오. 사진|세븐시즌즈 제공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그룹 블락비 피오가 세븐시즌스를 떠난다.

세븐시즌스는 11일 블락비 공식 카페를 통해 “피오와 오랜 시간 논의한 결과 2021년 9월을 마지막으로 전속계약을 종료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업무는 종료되나 당사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하며 많은 추억을 쌓아온 피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약해 온 피오에게 앞으로도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당사 또한 피오의 새로운 출발에 언제나 행운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피오는 2011년 블락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tvN ‘호텔델루나’, ‘마우스’에 출연하며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tvN ‘신서유기’ 시리즈, ‘강식당’, ‘대탈출’ 시리즈,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도 활약했다.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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