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미스터트롯' TOP6와 TV조선의 계약이 끝났다.

지난 10일 TV조선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TOP6와의 전속매니지먼트 계약이 9월 11일 종료됨을 알렸다.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 1년 6개월 동안 TV조선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미스터트롯'의 인기를 이어갔다.

TOP6는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며 오프라인 공연도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공연은 거의 진행되지 못했다. 대신 TV 프로그램을 통해 트롯을 좋아하는 시청자들과 만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들의 계약은 내일로 종료되지만 TV조선 측은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와 만나겠다고 밝히며,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전달했다.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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