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21)가 동료 주드 벨링엄(18)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28일(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TSG 1899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도르트문트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호펜하임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도르트문트는 홈경기였음에도 호펜하임에 고전하며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45분 홀란드가 상대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야수와 같은 집중력과 슈팅으로 득점을 했고 도르트문트가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었다.
홀란드의 활약에 동료 벨링엄도 엄지를 지켜세웠다. 같은 날 도르트문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벨링엄은 “(패배했던 1라운드) SC 프라이부르크전보다 팀이 나아진 모습이었고 기회도 잡았습니다. (결승골을 넣은) 홀란드는 골 넣는 기계입니다. 그는 너무도 좋은 선수입니다”라며 극찬을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