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K리그1 선수단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강원FC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8월 21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리그1 26라운드 인천 대 강원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 개최 일시는 추후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맹은 “방역당국의 역학조사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으나 강원 선수단 중 상당수 인원이 확진된 선수와 밀접접촉을 했을 가능성이 있어 우선 21일 경기를 연기하고, 강원FC의 이후 경기들은 역학조사 결과를 확인하여 연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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