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배우 한예슬이 미국에서 귀국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한예슬이 오늘(9일)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며 "곧바로 2주 간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가격리를 마친 후, 광고 촬영 등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예슬은 지난달 15일 남자친구와 함께 미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는 여행 중 SNS를 통해 미국 해변에 머물거나 골프를 치는 등 근황을 전했다.
출국 당시 코로나19 역학 조사를 피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는 한 유튜버의 주장이 제기돼기도 했다. 이에 한예슬 측은 "한두달 전부터 미국 일정을 계획했고,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으면 미국은 갈 수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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