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수원)=반진혁 기자]
라스와 구스타보가 공격 대결을 펼친다.
수원FC와 전북은 4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2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수원FC는 거함 사냥에 나선다. 지난달 25일 울산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5-2 대승이라는 결과를 거머쥐었다. 전북까지 잡는다면 상황에 따라 리그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게 되고 자신감까지 장착할 수 있게 된다.
전북은 선두 탈환에 박차를 가한다.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휴식기를 갖는 동안에 우승 경쟁팀 울산 현대가 2경기에서 승점 1점 획득에 그치면서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수원FC 경기를 시작으로 시동을 걸겠다는 계획이다.
수원FC는 양동현, 라스, 김주혁, 이기혁, 무릴로, 박주호, 김상원, 조유민, 잭슨, 곽윤호, 유현이 선발 출격한다.
전북은 구스타보, 이지훈, 백승호, 쿠니모토, 최영준, 류재문, 이용, 구자룡, 홍정호, 박진성, 이범영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대기 명단
수원FC-한승규, 타르델리, 이영재, 정재용, 김동우, 정동호, 박배종
전북-김민혁, 문선민, 최철순, 이승기, 일류첸코, 한교원, 황병근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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