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ACF 피오렌티나와 RCD 에스파뇰 등 유럽축구 4개 구단이 선한 영향력을 만들 예정이다.
이탈리아 세리에 A ACF 피오렌티나, AS 로마와 라리가 RCD 에스파뇰, 레알 베티스는 4일 동시에 “우리 구단은 8월 7일 열릴 자선 토너먼트인 Unbeatables Cup에 참여한다”라고 알렸다.
해당 토너먼트인 수년간 심근병증 및 돌연사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고, 이와 관련한 운동선수들을 지원한 unbeatables라는 단체에서 이름을 따온 대회다.
참여하는 4개 구단은 7일 자선 경기를 통해 심장병에 대한 인식 환기, 연구 자금 지원, 제세동기 보급 등에 힘쓰는 unbeatables를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4팀 중에서도 특히 피오렌티나와 에스파뇰은 팀의 전설인 故 다비데 아스토리, 故 다니엘 하르케를 관련 질환으로 잃은 적이 있어, 이번 대회 자선 경기 참여가 더 큰 의미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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