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첼시 FC가 골키퍼를 보강했다.
첼시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풀럼 FC와의 계약이 만료된 뒤 FA신분이 된 마커스 베티넬리를 영입했다. 그는 윌리 카바예로가 떠난 우리의 골키퍼진에 힘을 더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직전 시즌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 케파 아리사발라가, 윌리 카바예로를 보유했던 바 있다. 하지만 카바예로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면서 서드 골키퍼 영입 필요성이 대두됐다.
첼시는 복수 타깃을 설정하고 저울질을 하다 베티넬리를 영입했다. 베티넬리는 첼시 이적이 확정된 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최대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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