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라파엘 바란(28)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온다.
맨유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프랑스 국가대표 센터백이자, 월드컵 우승자인 바란의 이적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했음을 발표합니다”라고 전했다.
바란은 1993년생의 프랑스 센터백이다. 10대 때부터 엘 클라시코 활약으로 주목받았고 레알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기여했다. 레알은 바란은 놓치고 싶지 않았지만 잔여 계약 기간이 1년이고 선수가 도전을 원했다. 결국 이날 합의 발표가 나왔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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