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세계랭킹 8위 안세영은 27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도르카스 아조크 아데소칸(나이지리아)을 만나 2-0(21-3, 21-6) 완승을 거뒀다.
지난 24일 1차전에서 클라라 아수르멘디(스페인)를 제압한 데 이어 2연승을 내달렸다.
C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안세영은 16강에서 세계랭킹 13위 부사난 옹밤룽판(태국)과 8강행 티켓을 놓고 격돌할 예정이다.
한편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은 8강에 안착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