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금호타이어 사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토트넘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금호타이어 사와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연장을 통해 2016년부터의 양 측의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의 영업 최고 책임자 토드 클라인은 “우리는 금호타이어 사와 5년간 환상적인 관계를 구축했다. 우리는 이런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비즈니스에 지속적인 향상을 만들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글로벌 마케팅 상무는 “우리 사는 EPL의 인기 구단인 토트넘과 파트너십을 지속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영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해서 기울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양측을 대신해 이 거래를 맡고 있는 C&P(카탈리나 앤 파트너스) 대표 카탈리나 킴은 “성공적인 관계가 지속돼 기쁘다. 자사와 토트넘, 금호타이어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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